간수치 높을때 증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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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수치 높을때 증상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보통 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초반에는 간수치가 증가하게 되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병을 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진행하기 때문에 간단한 피검사로 간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수치가 올라가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 높을때 증상

1. 가려움증

간수치가 증가하게 되면 체내에 독소가 쌓이며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피부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려움증은 특정 부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전신에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수면에 지장이 가는 등 삶의 질을 급격하게 떨어뜨립니다.

2. 피로감

간수치 높을때 증상 두 번째는 바로 피로감입니다. 평소 우리가 생활하면서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간이 분해하고 해독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간 효소가 증가했을 경우에는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지속된다면 간 기능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3. 황달

황달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간수치 높을때 증상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황달로 간이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황색을 띠고 있는 빌리루빈이 체내에 축적되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초반에는 흰자위만 노랗게 변하겠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피부까지 모두 노랗게 변할 수 있으니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면 곧바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메스꺼움, 구토

간이 손상을 입어 간세포가 망가지면 손상을 입은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메스꺼움과 구토 같은 소화기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독성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고 소화기계로 이동하게 되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갑자기 메스꺼움과 구토가 나타나는 동시에 다른 증세를 동반한다면 간 기능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5. 어두운색의 소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빌리루빈이 체내에 축적되어 황달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짙은 소변 색도 빌리루빈 축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6. 밝은색의 대변

콩팥은 빌리루빈을 감지하여 대변과 소변의 색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데요. 간세포가 손상을 입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빌리루빈의 양이 급격하게 증가해 어두운색의 소변을 보게 되고 반대로 대변에는 빌리루빈이 존재하지 않기에 연한 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검은색, 회색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7. 식욕부진

간수치 높을때 증상 7번째는 바로 식욕부진입니다. 간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분 흡수를 돕는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러한 간이 손상을 입어 염증 반응이 나타난다면 불쾌감, 피로감이 나타나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적된 독성 물질로 인해 입맛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8. 복통

간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 기능도 함께 떨어지기에 복부팽만, 소화불량, 구토 등의 증세와 함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염, 간암 등의 질환이 생겨 간수치가 증가했을 때도 복통을 동반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수치 높을때 증상 8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건강의 상징인 간을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지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간수치 낮추는법 7가지
📌당뇨에 좋은 음식 10가지 혈당 내리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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