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세로줄 원인 7가지 안심해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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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과 안심해도 되는 이유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손톱이지만 갑자기 세로줄이 생긴다면 자꾸 신경 쓰일 수 있는데요. 혹시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닐지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저 역시 언제부터 생겼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세로줄이 생겨 찝찝한 마음에 찾아보니 무서운 병명이 쏟아져나오더라고요.

불안한 마음에 내과에 방문해 각종 검사를 다 해봤는데 눈에 띄는 이상은 찾을 수 없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급히 병원에 찾아가야 할 필요가 있으니 지금부터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손톱 세로줄 원인

1. 노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는데요. 50대 이후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손발톱의 성장이 느려지고 그로 인해 세로줄이 발달하기 쉬워집니다.

손톱에 영양분이 점점 부족해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노화로 인해 발생한 손톱 세로줄이라면 항산화 성분을 섭취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있으니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산화 네트워크 대체 뭐길래?

2. 영양소 부족

비타민 B12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세로줄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특히 빈혈이 있는 분은 손톱에 세로줄이 생길 가능성도 올라가고 더 쉽게 부러진다고 합니다.

세로줄과 함께 흰색 반점이 나타난다면 영양소 부족일 가능성이 크니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삼가시고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식으로 모든 영양소를 다 챙겨 먹기 힘들다면 종합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를 따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류마티스 관절염

영양소 부족이나 노화가 원인이라면 큰일이 아닐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자가면역질환에 해당하기 때문에 굉장히 곤란해지는데요.

손톱 세로줄과 함께 아침마다 손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이 일어나고 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퉁퉁 붓는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오래 방치하면 손가락이 변형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부터 진단받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외상

손톱에 외상을 입게 되었을 때도 세로줄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 출혈이 발생했다면 세로줄의 색상이 검은색을 띠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흑색조라 불리는 손톱에 생긴 검은색 줄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손톱이 자라나며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 흑색종

앞서 흑색조의 경우 별다른 조치가 필요 없다 말씀드렸는데요. 외상을 입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손발톱 검은 세로줄이 생겼다면 흑색종이라는 악성 종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갈색 혹은 검은색 줄이 경계가 불분명하고 주변으로 점점 퍼지는 형태라면 재빨리 피부과에 방문해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흑색종과 같은 피부암은 생존율이 무척 낮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점이 커지는 이유 암일 수도 있다고?

6. 손톱 건선

건선은 피부, 두피뿐만 아니라 손발톱에도 생겨날 수 있는데요. 초반에는 건조해지며 손톱 세로줄이 나타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움푹 패이거나 떨어져 나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건선 역시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증상 초기부터 확실히 관리해야 조금이라도 덜 고생할 수 있습니다.

7. 손톱 무좀

발톱 무좀은 흔하지만 손톱 무좀은 생각보다 그리 흔하지는 않은데요. 곰팡이에 감염되어 손톱 무좀에 걸리면 손톱의 두께가 점점 두꺼워지고 쉽게 갈라지는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 역시 방치하면 심각한 불편함을 동반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약물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앞서 소개한 7가지 원인 외에도 임신, 당뇨, 쿠싱 증후군, 평편 태선과 같은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없던 손톱 세로줄이 갑자기 생겼다면 병원에 방문해 검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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