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부작용 5가지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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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일라식 부작용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의 장점을 합치고 단점은 보완했다는 시력 교정술인데요.

다소 비싼 수술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절삭량이 적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분은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어떤 부작용이 존재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마일라식 부작용

시력 교정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안구건조증입니다. 현대인들의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며 안구건조증은 거북목과 함께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는데요.

저 역시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인공눈물을 점안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괴로운 질환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그냥 눈이 뻑뻑한 정도에 그치지만 나중에는 점점 눈이 부시고 시야가 흐려 보이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이 타들어 가는 고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스마일라식 부작용으로 찾아오는 안구건조증은 의료진도 의식하고 대처하기 때문에 이 단계까지 갈 일은 거의 없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문증은 스마일라식을 하지 않은 분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인데요. 눈앞에 먼지 혹은 벌레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며 날파리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불편감도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으로는 40대부터 나타난다고 보지만 저의 경우 초등학생 때부터 보였으니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비문증 자체만으로는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크기가 너무 크거나 시야에 방해가 될 정도로 불편하다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은 오히려 안구건조증보다 불편함이 적은 부작용입니다. 저는 수술도 안 했는데 신기하게 둘 다 있네요.

스마일라식 부작용 세 번째는 바로 눈부심입니다. 전보다 밝은 빛에 취약해지는 증상으로 다양한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부심 증상도 함께 심해지기 때문에 저도 겪고 있는 증상인데요.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보고 있는 빛도 저에게는 너무 민감하게 느껴져 제대로 바라볼 수 없습니다.

운전을 해야 하는 분에게는 다소 치명적인 부작용이 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렇게까지 큰 불편함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빛 번짐은 밝은 빛을 보았을 때 주변으로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인데요. 백내장 혹은 녹내장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과 포도막염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시력 교정술 후 빛 번짐은 생각보다 흔하지만 초기에는 심한 증상이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며 점차 호전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빛 번짐 역시 평소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야간 운전 시에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각막 혼탁은 가장 무서운 부작용이지만 가장 확률이 낮은 부작용인데요. 혼탁의 정도가 약하다면 시력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심한 경우에는 심각한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백내장이 심해졌을 때처럼 외관상으로도 눈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더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수술 후 외상을 입거나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발생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일라식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몇몇 부작용이 존재하지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만 다뤘습니다.

어떤 분은 부작용 때문에 수술을 후회하지만 어떤 분은 부작용이 있더라도 하길 잘했다고 결심할 만큼 편차가 크기에 무작정 겁을 먹고 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듯합니다.

일단 본인에게 안전한 방식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은 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