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벌리고 자는 습관 고치는법 경험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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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벌리고 자는 습관 고치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강 호흡이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에 대해서는 다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깨어있을 때는 어떻게든 다물려고 노력하겠지만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는 무의식 상태이기 때문에 습관을 고치기가 무척 힘듭니다.

저 역시 얼마 전부터 갑자기 자다 깨면 입을 벌리고 있어 고치기 위해 이것저것 방법을 찾아보다 입막음 테이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입벌리고 자는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만두면 얼마나 해로운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입벌리고 자는 습관 고치는법

저는 이지숨 입막음 테이프를 구매해 붙였는데요. 수면 무호흡증과 비염 증세가 심하지 않아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만약 코로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심한 상태라면 절대 붙이시면 안 됩니다.

처음에 사은품으로 왔던 이지숨 소프트를 사용했었는데 다 쓰고 이지숨 본품을 쓰니 접착력이 너무 강해 그냥 소프트로 다시 주문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원래 턱관절 장애가 있는데 이걸 붙이고 자는 동안 너무 긴장해서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턱관절 장애가 심해졌더라고요.

아무래도 저도 모르게 입술에 힘을 주고 이를 악물고 잔 결과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싶어 며칠 동안은 테이프를 떼고 자는 중인데 분명 전에는 자다 깨면 입을 벌리고 있어서 목도 칼칼하고 입도 텁텁했는데 멀쩡하더라고요.

한 2주 정도 붙이고 자다 보니 몸이 저절로 기억했는지 입벌리고 자는 습관은 고쳐진 것 같습니다.

만약 수면 무호흡증이 심해 입막음 테이프를 구매하기 힘든 분이라면 무조건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길 바랍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 기도가 눌리는 일을 방지하기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도 개선하면서 구강 호흡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입벌리고 자는 습관 고치는법은 입막음 테이프 부착, 수면 자세 변경입니다. 비염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먼저 치료받아야 제대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입으로 숨쉬면 안좋은 이유를 참고하여 구강 호흡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정확히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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