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포진 전염 정말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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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한포진 전염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주부 습진이라고 불리는 한포진은 누군가에게는 아토피보다 더 괴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언젠가 다뤄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제 손에 생겨버렸네요.

갑자기 손이 가려워서 긁어봤는데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어 보니 작고 투명한 물집이 생겨있었습니다.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침착하게 검색해보니 한포진이 유력해보였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외부 자극에 자주 노출되면 생긴다고 하는데 항상 겪는 일이라 무엇 하나 특정하기가 힘드네요. 그럼 지금부터 전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포진 전염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타인에 대한 한포진 전염은 이루어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수포성 질환은 수포가 터지게 되면서 다른 곳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더 까다로운데요.

한포진 역시 수포가 터지면 감염에 대한 위험성도 커지고 주변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한포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한포진 관리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긁지 않는 것입니다. 간지러워서 긁다 보면 수포가 터지며 주변 부위로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긁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는 동안에는 무의식적으로 긁을 수 있으니 반창고나 붕대를 감아 보호해주는 것이 좋으며 물이나 세제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포가 터지면 피딱지가 생길 수 있는데요. 그 상태에서 계속 긁는다면 주변이 다 일어나고 감염될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해당 부위를 보호하셔야 합니다.

한포진 HIV와 관련 있을까?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HIV 바이러스와의 관련 여부였는데요. 구내염과 같은 헤르페스와 비슷한 유형인가 싶었는데 다행히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포진 감염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다행히 감염되지 않는 질환이지만 주변으로 퍼지는 전이성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아직 초기 단계이니 지금부터 약국에서 한포진 연고를 사서 꾸준히 발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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